비만탈출 건강라인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모습. (김포시)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김포시보건소(소장 강희숙)는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운영해 온 ‘비만탈출! 건강라인 만들기 프로그램’ 2기 수료식을 지난 23일 가졌다.

시 보건소는 지난 5월 28일부터 이달 23일까지 12주간 매주 2회(화, 금요일 오전 9시 30분~ 11시까지) 보건교육실에서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가자 전원 체력이 향상되고 비만요인이 줄어드는 성과를 얻었다.

‘비만탈출! 건강라인 만들기 프로그램’은 체성분 측정(체중, 내장지방, 체지방 등)의 기초검사를 마친 후 주 2회 근력운동 등 운동지도, 개인별 식사일지관리, 자가건강관리 등 종합적 프로그램으로 체중 감량은 물론 참여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체중은 물론 체지방, 내장지방 등 전반적 감량에 성공한 한 참가자는 “매번 꾸준히 출석해 운동 및 식이지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아주 만족한 신체 변화를 얻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홍성애 보건사업과장은 “지역주민들의 건강 체중을 위해 운동 및 식습관 개선 등 건강생활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매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3기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11월 22일 예정으로 본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보건사업과 건강증진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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