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 위(Shall we) 풍류 포스터. (오산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오산문화재단이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30분 기획공연으로 국악공연 ‘쉘 위(Shall we) 풍류’를 개최한다.

앞서 오산문화재단은 국립무형유산원·한국문화재재단이 공모한 전국 순회 6개 지역 중 하나로 선정돼 해당 공연을 유치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올해로 15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해당 공연은 각 지역의 스토리를 가미해 지역별로 스토리가 달라지는 게 특징이다.

이 공연은 ▲한국의집예술단의 오고무 ▲풍류도감의 판굿 ▲김일구·김청만의 판소리 ▲이춘희·서정화의 경기민요 ▲김묘선의 승무 ▲이성훈·김신영·한국의집예술단의 학춤 ▲김운태의 채상소고춤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공연의 티켓 예매는 1인당 2매까지 무료며 전화로만 가능하다. 관람 권장 연령은 만 7세 이상이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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