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동백호수공원 중앙무대 옆 포토존 모습.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는 기흥구 동백호수공원 호숫가에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공원 중앙무대 옆에 있던 메타세콰이어 숲을 그대로 살려 그늘에서 시민들이 음악 분수를 보며 쉴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시는 이곳에 370㎡ 목재데크를 깔아 방문객들이 쉴 수 있는 피크닉테이블 6개를 설치하고 분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그네 의자 포토존도 만들었다.

용인시 기흥구 동백호수공원 중앙무대 옆 조성된 시민 휴식공간 야간 모습. (용인시)

갈대조명, 펜스조명, 계단조명 등을 설치해 아름다운 야경까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산책을 하다가 앉아서 잠시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휴식공간을 조성했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내 휴식공간을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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