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 제공)

[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해경이 부산 다대포 남방 8.2km 지점에 위치한 무인도 나무섬에서 봉사단체들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부산해경(서장 박찬현)과 중구자원봉사센터, 환경수호운동연합 등 지역 환경봉사단체 등은 오는 28일 또한번 나무섬에 대한 대대적인 쓰레기 제거 작업에 나선다. 4만7603㎡의 나무섬은 조류와 깊은 수심, 잘 발달된 해저지형으로 치어떼와 멸치떼 등이 장관을 이뤄 스킨스쿠버들과 낚시꾼들이 몰려드는 명소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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