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메가스터디의 직무 교육 전문 자회사 메가넥스트(대표 최필규)가 오는 9월20일 양재 KW컨벤션센터에서 ‘2019 HR ON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메가넥스트는 메가스터디의 직무교육 전문 자회사로 국내 유수 대기업을 비롯한 1000여 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HRD컨설팅, 집합교육, 이러닝, 북러닝 등 체계화된 온·오프라인 통합 HRD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메가넥스트가 2012년부터 8년째 진행하고 있는 HR ON 컨퍼런스는 국내 최고의 HR 전문가와 비즈니스 리더의 지식 기부를 통해 대한민국 HR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국내 대표 HR 컨퍼런스다. 컨퍼런스는 연 4회 개최되며 현재까지 누적 참가자 수는 1만여 명에 이른다.

이번 시즌 컨퍼런스는 지난 시즌 다룬 애자일(Agile) 조직, 밀레니얼 세대, 스마트 워크 등에 이어 '주 52시간 근무 시대 HRD'를 화두로 진행할 예정이다.

발표 내용은 한국기술교육대 이진구 교수의 ‘주 52시간 근무시대 HRD 디자인 전략’을 시작으로 SK이노베이션 인력개발팀 임창현 팀장의 ‘업무생산성 관점의 HRD 디자인 사례’, 파라다이스 인재개발원 김용모 원장의 ‘HRD 제도와 운영방식의 변화에 대한 적용사례’, 한양사이버대 이지은 교수의 ‘스마트&애자일한 학습방법’에 대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메가넥스트 최필규 대표는 “주 52시간 근무 시대를 맞아 워라밸에 대한 인식의 변화, 에듀테크의 확산 등 HRD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으며, 기업의 HRD전략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며"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HRD 담당자들에게 성과중심의 효과적 HRD를 위한 학문적 지식과 52시간 근무제도 도입 기업들의 HRD 사례를 공유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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