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139130)는 수성동 본점 서편 3층에 새로운 2019년 글판을 선보이고, 앞으로 꾸준히 지역민에게 힘을 주는 메시지를 담은 글판을 새롭게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DGB대구은행(139130)는 수성동 본점 서편 3층에 새로운 2019년 글판을 선보이고, 앞으로 꾸준히 지역민에게 힘을 주는 메시지를 담은 글판을 새롭게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가로 23m·세로 4.2m크기의 대형 글판에는 ‘헬로우(Hello)’부터 씬짜오(베트남), 즈드랏스부부이졔(러시아), 아빠 까바르(인도네시아), 새응배노(몽골) 등 17개국 18개의 다채로운 언어로 표현한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가 편안한 색감으로 선보인다.

이는 ‘Digital&Global banking group’ 을 목표로 디지털 혁신과 글로벌 시장 혁신에 박차를 가하는 DGB의 새로운 목표를 담아 표현한 것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2011년 3개 계열사로 출범해 2019년 8개 계열사의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한 DGB금융그룹이 세계로 나아가는 시점, 전 세계에 반가운 도전장을 내민다는 의미를 담음과 동시에 DGB의 고객들에게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다짐을 담은 글판이다”며 글판 의미를 설명했다.

DGB대구은행 외벽 글판은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의미 있는 글귀와 이와 어우러지는 유명 작가의 그림을 한데 담은 작품으로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2016년부터 약 2년간 이어진 수성동 본점 리모델링으로 잠시 휴지기를 가진 후, 정비를 거쳐 2019년 하반기 보다 확대된 대형 글판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글판은 주기적으로 교체될 예정이며, 기존과 같이 지역민과 고객에게 한 마디 말로 따뜻한 위로와 힘을 줄 수 있는 문구, 그림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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