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가 원로회 회원을 초청해 광명시 지역발전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진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도시공사)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지난 16일 광명시 원로회 회원을 초청해 광명시 지역발전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사 주요 간부들과 광명시 원로회 주명식 회장을 포함한 원로회윈 14여 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공사는 현재 추진 중인 ▲17만평 도시개발사업 ▲도시재생사업 ▲광명동굴 활성화 방안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원로회원들은 교육·문화 중심도시로의 광명시 개발, 광명동굴과 광명시 문화재를 연계한 관광 활성화, 공사 운영시설의 효율적 운영방안 등 공사 발전방안에 대한 미래 지향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김종석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광명시 원로회 회원분들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주요 현안사항의 추진 과정에서 고견을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를 대표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광명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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