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다문화가족 초청 유교랜드 관람 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6일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안동지역 다문화가족 20가족 61명을 초청해 ‘다문화가족 초청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공연하는 2019 뮤지컬‘이육사’관람과 유교랜드 체험 등 문화 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다문화가족들은 유교랜드를 방문해 가족 단위로 체험전시관에서 선비촌 체험으로 유교문화에 대해 보다 쉽게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육사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고스란히 담아낸 뮤지컬 이육사를 관람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공사는 특성에 맞는 문화 나눔 활동 전개로 문화관광 활성화에 앞장서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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