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4일 남구보건소 영일만 홀에서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4일 남구보건소 영일만 홀에서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역량강화교육’ 을 실시했다.

남구보건소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 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건강리더(금연·절주), 9988 건강강사(고혈압, 당뇨병 예방관리), 해바라기(취약계층 가사도우미), 마음톡톡(정신건강), 심장지킴이(심폐소생술 교육), 암예방 알리미 등 8개 팀 320명이 다양한 보건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보건소 사업과 연계한 건강증진 캠페인 및 홍보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상처받은 마음 힐링과 리더십 강화’ 라는 주제로 박성관 철학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상처받은 마음을 다루는 방법과 더 나아가 리더십 강화를 통해 선도적 봉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고원수 남구보건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봉사해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자원봉사단이 다양한 보건 분야에서 활동, 각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더욱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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