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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라헨느코리아, 선아랑복지재단, 경주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13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8000만원 상당의 청소기 315대와 에어프라이기 122대를 기탁했다.

박근영 라헨느코리아 대표는 “민과 관이 이렇게 소통하고 협력해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청소기 및 에어프라이기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배분을 할 수 있을지 고민 시에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영석 부시장은 “시와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 분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다양한 봉사를 부탁한다. 이번에 기부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물품은 저소득가구 중 아동이 포함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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