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식 부산시장과 김정훈 이사장이 나란히 평화의 의미를 현수막에 새기고 있다. (김종웅 인턴기자)

[부산=NSP통신] 장민정 인턴기자 = 제1회 UN 평화대축전 개막식에 외빈중 가장 먼저 개막식장에 들어선 김무성 국회의원은 ‘한국전쟁 때 돌아가신 ‘37000 U.N군을 잊지맙시다’라고 평화 메시지를 적었다.

뒤이어 김정훈 국회의원과 허남식 부산시장이 나란히 입장, ‘평화는 정성입니다. 우리 모두 지극정성으로 평화를 이룹시다’, ‘세계 평화도시 부산’라고 각각 평화의 의미를 대형 현수막에 새겨 넣었다.

이 행사에서 UN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일(25. 부경대) 씨는 “사람들이 UN희망풍선 날리기에 대한 기대가 높아 우천으로 취소되었을 때 솔직히 걱정을 많이 했다”며 “그래도 많은 분들이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열정적인 환호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장민정 NSP통신 인턴기자, rose357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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