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광양지구협의회(회장 박신주)는 지난 12일 옥룡면 동곡계곡 일원에서 피서철을 맞아 백운산 계곡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휴가철 행락지 기초질서 확립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광양지구협의회의 법사랑 위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곡계곡을 찾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주·정차 질서 확립 △질서문란 행위금지 △고성방가금지 △쓰레기무단투기금지 △청소년 음주 및 폭력행위 근절 등 피서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박신주 광양지구협의회장은 “궂은 날씨임에도 캠페인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깨끗한 계곡을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계곡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기초질서 지키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완 옥룡면장과 김성호 옥룡파출소장도 동참했으며 이완 옥룡면장은 “이처럼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시고 우리 면을 찾아주신 박신주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격려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