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중앙도서관은 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성인발달장애인 사서보조업무 직무훈련을 시행했다. (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김포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지역 장애인 모두가 존중받고 차별 없는 삶, 기회의 균등, 사회참여의 확대를 실현해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고 있다.

이에 2019년 ‘성인발달장애인의 사서보조업무 직무훈련’을 시행해 발달장애인의 공공도서관 취업에 보탬이 되고자 했다.

이번 직무훈련은 지난달 1일부터 26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사서보조업무의 직업적 경험과 능력을 검증하는 시간이었고 훈련을 통해 성취감 고취와 직업 영역의 확대를 고려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김포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지난 2017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김포시종합장애인복지관과 꾸준히 연계해 장애인의 평생교육프로그램, 사서보조업무 체험, 도서관 이용교육 등을 진행해 지역사회 화합을 이루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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