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실에서 정희시 경기도의원(중앙)이 경기도안경사회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위원장은 12일 오전 위원회 의원실에서 경기도안경사회와 간담회를 열고 민관협력기반 경기도 안보건복지증진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건복지위원장 정희시 의원, 경기도안경사회 이명석 회장 등 9명, 경기도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복지사업과, 보건의료정책과 등 실무부서 관계자 6명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안경사회에서는 안보건영역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보건증진(안경 구입시 바우처 지원 등)사업을 건의했다.

정희시 위원장은 “논의를 통해 우선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 요청, 조례 제·개정 등 다각도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향후 저소득층 전반으로 확대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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