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회 영덕군지회는 지난 8일 주민복지과를 찾아 영덕군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국내산 돼지고기 47박스를 기탁했다. (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돈협회 영덕군지회(지회장 이종해)는 지난 8일 주민복지과를 찾아 영덕군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국내산 돼지고기 47박스를 기탁했다.

또한 관내 돼지사육농가 인접 마을 주민에게도 직접 돼지고기 20박스를 전달했는데 이날 나눔행사에 들어간 돼지고기는 총 1톤 규모로 시가 500만원 상당이다.

이종해 지부장은 “오늘 돼지고기 나눔행사가 저소득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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