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청소년 목포방문 (목포시)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방학을 맞아 목포를 찾은 전북 부안 청소년들이 ‘청소년 목포사랑운동’에 함께 했다.

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에 따르면 지난 4일 부터 5일 까지 전북 부안군 청소년 25명이 목포를 찾아 ‘낭만항구 목포씨(see), you again’ 이라는 주제로 근대역사문화탐방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일정은 목포 지역을 찾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목포사랑운동을 함께 실천하면서 전파하고, 주요 관광지와 근대역사문화 유적지 탐방 등을 통해 낭만항구 목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처음 목포에 온 청소년들의 재방문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탐방에 함께한 청소년은 “처음으로 목포를 방문했는데,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번에는 근대역사문화탐방을 위해 왔지만, 다음에는 가족들과 목포를 다시 방문해 맛집투어를 꼭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키움터 역할을 하고 있는 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는 목포시가 친절하고 질서있는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는 목포사랑운동에도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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