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제55회 추계 한국중등(U-15) 축구연맹전 및 제14회 중등회장배 겸 도지사배 국제축구대회를 대비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은 제55회 추계 한국중등(U-15) 축구연맹전 및 제14회 중등회장배 겸 도지사배 국제축구대회를 대비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군 공무원과 소비자식품(공중) 감시원이 합동으로 오는 26일까지 축구대회에 참석한 관계자와 참가팀의 숙소와 식당의 위생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업소 내 청결 위생관리, 종사자 건강검진, 식당 및 숙박 요금표 게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며,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과 친절서비스 교육도 현장에서 병행 실시한다.

점검결과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시정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윤사원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영덕군을 찾는 참가팀 및 관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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