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사.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영천시는 인구 11만 달성,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2019년 인구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주제는 영천시 실정에 맞는 생활지원 부문 결혼, 출산, 보육, 교육, 일자리 창출 부문 신산업육성, 기업유치, 인구증가 인프라 구축 부문 주거, 문화, 교통, 귀농귀촌, 의료 등이다.

이번 공모는 영천시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독창성, 계속성, 효과성 등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1명에게 최대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결과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신청은 다음달 4일까지 메일과 우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에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 인구를 늘릴 수 있는 어떠한 아이디어도 환영하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