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봉강면에서 생산된 유기농 산양요거트(이레목장, 권영근대표)가 ‘2019년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2019년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는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친환경농산물 품질향상 및 상품 다양화를 촉진해 소비확대를 도모하고자 한국유기농협회에서 주최,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코엑스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400여 품목이 출품된 가운데 산양요커트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광양시 유기농 산양유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레목장 권영근 대표는 GMO(유전자변형)사료 및 건초를 먹이지 않고, 오직 유기농만 먹여 당일 짠 유기농 산양유만 발송한다. 이레목장 유기농 산양유 500ml 5500원, 플레인 요거트 500ml 7000원, 유자 요거트ml 7500원에 판매를 하고 있다.

이레목장 권영근 대표는 “광양시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큰 상을 받게 됐다"며"앞으로도 광양 산양유의 명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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