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실에서 정희시 경기도의원(중앙)이 발달장애 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RAWART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위원장은 2일 오전 위원회 의원실에서 발달장애 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RAWART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어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희시 경기도의원, 조병래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 서은주 RAWART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현황을 청취한 정희시 위원장은 “발달장애 작가들의 작품 활동이 평생직업으로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道 집행부에 요청했다”며 “간담회, 토론회 등을 거쳐 발달장애 예술인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발달장애 작가 지원을 위한 첫 번째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주최로 발달장애 작가 예술 작품 전시회를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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