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안산시 팔곡이동에서 열린 안산 팔곡일반산업단지 기공식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산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윤화섭 안산시장은 1일 오전에 열린 팔곡일반산업단지 기공식에 참석했다.

팔곡일반산업단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안산도시공사가 지난 2015년부터 총 사업비 648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오는 2021년까지 안산시 상록구 팔곡이동 81-1 일원 14만3099㎡ 부지에 산업시설과 지원시설, 공원 등 기반시설을 갖춘 일반산업단지를 공영개발 조성하며 제조업계와 부동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1일 오전 안산시 팔곡이동에서 열린 안산 팔곡일반산업단지 기공식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왼쪽 네번째)이 주요 내빈들과 함께 시삽을 하고 있다. (안산시)

윤화섭 안산시장은 “팔곡일반산업단지는 지역 제조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유망 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국내 최초 산업단지형 햇살공장 조성으로 전국 산업단지의 롤모델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을 성장시키는 희망찬 미래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팔곡일반산업단지에는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종(1만6077㎡)과 금속가공제품 제조업종(2만9147㎡), 기계 및 장비제조업종(1만9373㎡)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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