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수도권 경북 전담여행사 원탁회의 단체사진.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동 아일랙스 빌딩에서 수도권 경북 전담여행사와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수도권 경북전담여행사 8개사 대표와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해 경북관광 활성화 방안, 경북축제 연계 VISIT-경북 사업 홍보, 안동문화관광단지 투자유치 관련내용 등을 홍보했다.

또한 여행업계의 어려운 점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여행업계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 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 열차연계 관광 상품 개발, 특수목적 관광 상품 지원책 등을 논의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경북관광 활성화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고 업계가 경북과 함께 할 수 있는 의견을 항상 경청 하겠다”며“경북에 산재한 수많은 문화관광 콘텐츠라는 구슬을 여행업계에서 실로 꿰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정환 한국드림관광 대표는“공사 사장께서 직접 찾아와 업계의 어려운 점을 경청하고 경북관광 활성화 사업 등을 설명해 주는 자리가 마련되어 경북전담여행사로의 자긍심이 느껴지고 책임감도 느낀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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