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6일과 금일 두 차례에 걸쳐 신임 김명원 부시장 주재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부서별 공약사항, 현안사업의 진행 상황과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명원 신임 부시장은 보고회 내내 진지한 경청으로 주요 시정 현안 사항을 파악했으며 현안사업들에 대하여 다양한 대안과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함께 제시했다.

김명원 부시장은 “민선 7기 시정의 주요 현안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30만 자족도시, 더 큰 광양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자신이 가진 모든 역량과 열정을 집중하겠다”며 “정현복 시장님을 필두로 16만 시민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광양시만의 차별화되고 경쟁력있는 콘텐츠를 지속 발굴 추진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책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원 부시장은 지난 지난 18일 취임한 이후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을 방문한 데 이어 지난 26일 23개 부서, 금일 24개 부서에 대한 업무 보고를 가졌다.

한편 김명원 부시장은 전남문화예술재단 사무처장, 전남도청 관광과장, 정책기획관, 영광군 부군수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후 2018년 7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을 역임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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