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전경.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아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총 상금 1000만원을 내걸고 8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생활밀착형 재난안전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대상은 용인시민과 관내 고교생·대학(원)생, 기관·단체로 한다.

공모대상은 생활밀착형 재난안전 아이디어 전반으로 ▲시민 안전의식 개선·안전문화 확산 ▲안전체험교육 활성화 ▲미세먼지, 폭염, 한파 등 신종·미래재난 대응책 ▲기타 자연재난이나 사회재난, 생활안전에 대한 정책제안 등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단체는 용인시청 홈페이지에서 공모전 참가신청서와 제안서 등의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청 시민안전담당관에 전자우편, 방문, 등기우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편엔 300만원, 우수작 2편엔 각 200만원, 장려상 3편엔 각 100만원씩의 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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