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내달 1일부터 ‘세입통합 ARS 간편 납부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경산시)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내달 1일부터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을 한 번에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세입통합 ARS 간편 납부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경산시 ARS 대표전화번호를 통해 진행할 수 있고, 간단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면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부과 및 체납액을 확인해 안내받은 가상 계좌번호를 통해 실시간 납부가 가능하며, 신용카드나 한도 내의 휴대폰 소액결제로도 납부할 수 있다.

또, 납부 후의 처리 결과를 문자메시지로 전송받아 확인할 수 있고, 업무시간에 담당 공무원과 연결해 상담도 가능하다.

한편, 경산시는 납세자에게 더욱 정확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업무 담당자(30명)를 대상으로 오는 30일 경산시 여성회관 3층 정보화 교육장에서 ARS 시스템 교육을 실시한다.

NSP통신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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