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입장권 사전예매가 시작된다. (경기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29일부터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입장권 사전예매를 시작한다.

입장권은 이천세라피아, 여주도자세상, 곤지암도자공원 등 3개 행사장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통합권과 1개 행사장을 선택 관람할 수 있는 단일권으로 구분해 판매하며, 입장권 가격은 통합권 1만원, 단일권 5000원으로 사전예매를 이용하면 최대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입장권은 지난 도자비엔날레 대비 실질적인 금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용권을 추가했다. 통합권에는 5000원, 단일권에는 2000원씩 포함된 이용권은 행사장의 체험, 마켓, 식음시설 등 다양한 유로콘텐츠에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어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람객이 도자비엔날레를 즐길 수 있다.

도자비엔날레 입장권 사전예매는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사전예매 기간은 개막 전날인 9월 26일까지로 이후에는 할인 없는 정상가격으로 입장권이 판매된다.

20인 이상 단체 관람객 입장권의 사전예매가는 통합권 8000원, 단일권 4000원으로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다음달 1일부터 쿠팡, 위메프, 티몬, 야놀자, 여기어때, 하나티켓 등 소셜커머스 및 여가플랫폼에서도 입장권 사전예매가 가능하다.

서정걸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입장권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에서 더 많은 콘텐츠를 누리고 행사에 참여하는 도예인 및 지역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비엔날레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이용권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