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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28일 경주문무대왕 전국 산악자전거대회를 구 양북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19년 문무대왕 기념주간 참여행사로 올해 첫 대회에 400명선수가 참가했다.

대회는 MTB 크로스컨트리 개인전 10개부로 1-5위까지 개인 시상과 완주증, 기념품을 배부하고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의 다체로운 행사를 가졌다. 또 대회장에 특산품 판매장을 설치해 지역특산품 판매와 홍보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참석한 모든 선수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고 경기 종료 후에는 경주의 청정바다와 문무대왕릉, 이견대, 감은사지 등 유적지도 구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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