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2019년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수료식이 열린 가운데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시)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5일 평생학습관에서 수료생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양성(기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진행된 코디네이터 양성(기본)과정에는 코디네이터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석해 총 40시간을 이수했다.

이번 과정은 평생학습 현장에서의 코디네이터의 중요성, 우수 학습코디네이터 활동사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참관 및 설문 진행, 지역에 적용 가능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굴, 앞으로 평생학습 현장에서의 코디네이터의 역할 및 비전 등 기본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과정을 수료한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는 평생학습센터 및 지역의 평생학습 자원 활동가로 활동하게 되며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조력자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규만 교육지원과장은 “시민이 주인이 돼 미래를 키우는 평생학습도시 김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학습모임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평생학습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중간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