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소풍마켓’.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 ‘소풍마켓’이 오는 27일 메타세쿼이아 인증센터(후문)에서 다시 열린다.

지난 6월 마켓과 같이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서 열리며 제품 판매와 체험, 공연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고 머무를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 메타세쿼이아길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구슬발을 설치해 숲 속의 작은 동산을 연상시키는 포토존과 나무 그늘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과 피아노 선율이 함께하는 로맨틱한 문화공연이 관람객을 맞는다.

이와함께 지난 마켓에서 반응이 좋았던 럭키타임 이벤트(SNS 인증시 이용권 지급)와 구매왕 이벤트 외에도 모기퇴치제 만들기, 우드 버닝 체험, 꽃밥 만들기, 블럭 맞추기, 바람개비 만들기, 메타세쿼이아 컬러링 체험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이 가득 준비돼 있다.

마켓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이후에도 계속 진행될 예정에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빛여행사업단과 소풍마켓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소풍마켓은 마을공동체의 사회적 경제 참여를 통한 공동체 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군이 육성한 풀뿌리공동체, 마을 기업, 사회적 기업과 담양군민이 함께하는 건강한 주민참여형 마켓이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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