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가 깨끗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위해 버스정류장 청소를 하고 있다. (새마을협의회)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회장 홍명우)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버스정류장 청소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버스정류장 청소활동은 지난 5월부터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정류장을 중점 관리구간으로 지정해 정류장의 먼지와 때를 제거하고 물청소, 불법광고물 제거, 대기의자 청소, 표지판 이물질 제거 등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협의회는 정비작업을 통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홍명우 회장은 “깨끗해진 버스정류장을 시민들이 기분 좋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공공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청결의식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버스정류장 청결활동, 해안가 쓰레기 수거 등 봉사활동과 시민들의 교통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품격 있고 배려하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