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변길걷기

[경남=DIP통신] 박광석 기자 = 10월의 따스한 가을 햇빛 아래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섬진강 둘레길을 걸으며 추억을 만들어보자.

하동군이 슬로시티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공원에서 섬진강과 토지길, 둘레길을 걷는 ‘섬진강과 함께 흐르다’ 행사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문암송을 찾아가는 여정에 생태해설사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프로그램이 함께 준비돼 있어 걷는 즐거움을 더한다.

참가비 1만원은 맛있는 재첩국 점심식사와 간식, 여행자보험비용이다.

총 소요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하동생태해설사회에 신청하면 된다.

이 행사는 문화재청이 선정한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하동군이 주최하고 하동생태해설사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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