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24일 '처음학교로' 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립유치원연합회 경북지회 임원진과 경북 지역 사립유치원 원장 대표 등 20여명과 소통 협의회를 가졌다.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4일 경주 동국대학교부속유치원에서 '처음학교로' 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립유치원연합회 경북지회 임원진과 경북 지역 사립유치원 원장 대표 등 20여명과 소통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오는 2020학년도 '처음학교로' 의 원아모집(11월 예정)을 앞두고 사립유치원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

협의회의 주요 안건은 입학관리시스템 적용에 따른 사립유치원 현장 의견 청취, 학부모 불편 최소화 방안 모색, 매뉴얼 최적화를 위한 개선안 등이다.

이용만 유초등교육과장은“소통과 공감을 통한 협력으로 '처음학교로'의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학부모 편의성과 신뢰 회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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