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는 지난 1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0회 서울시 여성합창경연대회에 양천구립합창단(지휘 김귀철)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 여성합창단연합회 주관으로 22개의 자치구가 참가하여 양천구립합창단은 “초혼”(박지훈 곡)과 “KUNGALA"(Stephen Leek 곡) 합창으로 최고의 하모니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양천구(대상), 동대문구(금상), 영등포구(은상), 도봉구(동상), 서초구(동상), 동작구(장려상), 송파구(장려상), 관악구(장려상) 총 8개 자치구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천구립합창단은 지난해 전국의림 합창대회, 서울시 여성합창대회, 창원 전국 그랑프리합창대회 등 참가한 대회마다 본상 이상의 수상을 하였으며, 특히 창원 전국 그랑프리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 하는 등 그 위상을 전국에 떨친 바 있다.

한편, 양천구립합창단은 다음달 17일 대전 대통령배 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해 또 한 번 양천구립합창단의 환상의 하모니를 전국에 알릴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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