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시의원과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평택시 여성가족과 관계 공무원들이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의회)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2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어린이집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정구 의원을 비롯해 이해금, 유승영, 이관우 의원,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과 평택시 여성가족과장 등 관계 공무원,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의향)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안정적인 어린이집 운영 및 고용 안정을 통한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위해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확대와 어린이집 교재교구비 및 어린이집 통학차량 농어촌차량비 지원 등을 요구했다.

이에 평택시 관계 공무원은 “오늘 건의 받은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과 타 시군 사례 등을 면밀히 조사해 개선 및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강정구 의원은 “보육 문제는 평택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인 만큼 항상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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