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강병수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출산 가정에 건강 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중앙정부 사업으로 중앙정부 지원 신청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다.

화순군은 모든 출산 가정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의 혜택을 주기 위해 군 자체사업으로 기준중위소득 120% 초과 가구까지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단, 지원금은 출산 순위, 태아 유형, 소득 기준에 따라 차등 지급되고 서비스 총액에서 지원금을 제외한 차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또, 서비스 총액의 10%를 제외한 본인 부담금 중 최대 18만3000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출산 예정일로부터 40일 이내 또는 출산 후 30일 안에 화순군 보건소로 지원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 모자보건실에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강병수 기자 nsp89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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