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보건소가 공주돌봄사회서비스센터와 자살예방 협약을 체결했다. (공주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보건소(소장 김대식)가 지난 23일 공주돌봄사회서비스센터와 자살예방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독거노인 등 자살고위험군 멘토링 결연 등 노인자살예방에 대한 공동대처 등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대식 소장은 “공주시 전체 자살자의 45%를 차지하고 있는 노인자살율의 감소를 위해 공주돌볼사회서비스센터에서도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유인숙 공주노인돌봄사회서비스센터장도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인 자살예방 1:1 멘토링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어르신 자살률 감소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하반기부터 전 부서 자살예방 과제 발굴 선정을 통해 자살예방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올해 말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