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 창업보육센터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경진대회를 연다.
완주군 창업보육센터는 지역의 창업문화 확산과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완주군이 후원하고 우석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2019년 완주군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창업경진대회는 완주군 내 3년 미만 기 창업자 또는 완주군 내 사업장 개설 예정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입상자(최대 5팀)에게는 시제품 제작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업화 자금 3000만원(팀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경진대회 종료 후에도 창업 컨설팅과 입주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창업 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역량과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8월 13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PT 발표심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 창업경진대회에 많은 분들이 참가해 성공창업의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지역창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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