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밀양 시민한마당 축제 초청가수 공연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며 즐거워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

[경남=DIP통신] 박광석 기자 = 밀양 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축제가 펼쳐진다.

밀양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각급 기관단체과 도 시의원,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밀양 시민의날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시상하는 제13회 시민대상에는 문화부문에 이근우씨, 효행부문 정수용씨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후 6시부터는 삼문 야외공연장에서 국제와이즈멘 밀양클럽 주관으로 빛의 향연 Opening 퍼포먼스와 윙크 서지오 블레이드 남진 등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지며 시민노래자랑 등 시민한마당축제로 이어진다.

이에앞서 오는 15일 삼문 공설운동장에서는 족구, 여성부 승부차기, 어르신 투호놀이 등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제39회 시민체육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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