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DIP통신] 박광석 기자 = 한국탈북민연합회(회장 임창호 목사)는 오는 15일 오전10시 부산 사하구 동주대학 잔디구장에서 북한이탈주민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을운동회를 연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부산에 살고 있는 탈북민 300여명이 참가하며 세계적인 북한인권운동가 수잔솔티 여사의 특별강연도 준비돼 있다.

수잔솔티 여사는 디펜스포럼재단과 북한자유연합 대표로 지난 2008년 서울평화상을 수상했으며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활동으로 북한인권의 대모로 불리는 인권운동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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