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김해시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해외바이어들과 지역 업체들이 열심히 수출 상담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김해시>

[경남=DIP통신] 박광석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지난해에 이어 오는 11월 2일 김해 목화웨딩홀에서 미국 인도 러시아 등 해외바이어 32명을 초청 ‘2011 김해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김해지역 70여개 중소기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자동차부품 기계 밸브류 건설중장비 등 각 분야의 지역업체들에게 해외바이어를 직접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1:1 비즈매칭 기회.

김해시는 이같은 글로벌 마케팅 직접지원을 통해 지역업체들에게 자사의 우수한 제품 홍보와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시 기업지원과 서정석 수출지원담당은 “이번 상담회를 위해 그동안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각 지역와 사전 정보교환을 통해 맞춤형 바이어 발굴에 주력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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