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순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부터),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19일 열린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이전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이종순)가 19일 수원시 팔달구 중부대로 43에서 센터 이전식을 열었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2007년 수원시외국인근로자복지센터란 이름으로 팔달구 효원로 55에 처음 설립됐다가 팔달6구역(115-6구역) 재개발로 이전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순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장,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고명진 수원중앙복지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수원시·유관기관 관계자, 후원자, 이용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종순 센터장은 “센터는 새로운 곳에서 외국인 주민들과 지역사회가 화합·소통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외국인 주민에게 최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초심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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