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천연소재융합연구센터(영천시 천문로 181 소재) 4층으로 올해 3월 이전. (경북테크노파크)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가 영천 천연소재융합연구센터내로 이전해 운영 중에 있다.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의 창업 및 육성을 돕는 ‘경북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경북테크노파크 글로벌 벤처동에서 운영한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경상북도 등 유관기관의 지원으로 1인 창조기업을 육성,지원하는 센터를 지난 2014년 6월 경북테크노파크에서 개소 했다.

이어 경북도내 1인 창조기업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제조업, 지식서비스업 분야의 창업과 산업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경북테크노파크 천연소재융합연구센터(영천시 소재)내에 이전 설치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전용면적 169㎡의 규모인 경북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1인실 14개실, 2인실 3개실과 창조카페, 회의실 등 지원공간이 갖춰져 있고, 복사기, 팩스, 프린터기 등 사무기기의 무료 제공과 체계적인 창업 및 경영관련 교육·세미나, 선택형사업(마케팅지원,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출원, 시장조사, 전시박람회 참가지원 등) 등 경영 및 사업화 관련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1인 창조기업 입주기업 모집’ 공모 결과, 창의성을 가진 1인 창조기업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총 16개사를 입주 선정해 활발히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 이재훈 원장은 “경북TP의 우수한 기업지원역량을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와 협력해 우수한 아이템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지역산업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입주기업을 비롯한 창업자들이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 성공적인 창업과 본격적인 성장지원을 통해, 지역의 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주역이 되어주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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