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019년 안동의 날’ 을 맞아 안동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시민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 수상 후보자를 찾는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안동시는 ‘2019년 안동의 날’ 을 맞아 안동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시민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 수상 후보자를 찾는다.

‘자랑스러운 시민상' 은 시상일(2019. 10. 3.)기준 현재 안동시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시민화합, 지역발전, 선행봉사 등의 공적이 뚜렷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명예로운 안동인상' 은 국가와 안동 발전에 헌신한 출향인을 대상으로 한다.

수상 후보자는 각 향우회와 방송·언론사, 기관·단체장, 안동시민이 추천할 수 있으며, 시민이 추천할 경우 동일 세대원 또는 이해관계자가 아닌 시민 50명 이상의 연명 추천을 받아야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난 15일부터 안동시청 누리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 서식을 받고 있으며 8월 23일까지 안동시청(행정지원실)으로 제출하면 된다”며, “9월 중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선정해 오는 10월 3일 ‘안동의 날 행사’ 에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동시는 지난 2003년 1월 1일 안동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안동의 역사적인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10월 3일을 ‘안동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7번째를 맞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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