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는 지난 15일 그동안 강조해온 반부패·청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을 찾아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경산시의회)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경산시의회(의장 강수명)는 지난 15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을 찾아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경산시의회가 그동안 강조해온 반부패·청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해, 양일에 걸쳐 청렴서약, 지방의원 행동강령 특강, 청렴콘서트 등 실제 사례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이 실시됐다.

특히 의원 전원이 참석해 지역사회 리더이자 시민의 대표로서 청렴 리더십을 높이기 위한 열의를 다졌다.

강수명 의장은 “민의를 대변하는 시의회에서 청렴은 우리 시의원들이 함양해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라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과 의회 간 진정한 상호 신뢰 관계 구축이 실현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정·정의·공공성 강화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원상 정립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의회는 제209회 임시회 및 제211회 정례회 기간 동안 ‘경산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 ‘경산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등에 관한 조례’제·개정을 통해 의원 스스로 보다 청렴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감으로써 지속적인 자정의지를 다지고 있다.

NSP통신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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