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리 경정장 안내센터 준공식에서 정병찬 경륜경정총괄본부장(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제막 버튼을 누르고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정병찬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을 비롯해 김광식 영업관리본부장, 방윤희 국민주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정장 안내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알렸다.

이번에 준공된 안내센터는 고객 전용 출입구로 그동안 이원화된 고객 출입구를 일원화함은 물론 관람시설과 연결통로를 확보해 궂은 날씨에도 입장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됐다.

미사리 경정장 안내센터 준공식에서 정병찬 경륜경정총괄본부장(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또한 물품보관실, 예상지 판매소, 티머니 전용 게이트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이날 공개된 안내센터는 지난해 11월 건축허가 및 실시계획 인가 승인을 거쳐 올 1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6개월간 공사 끝에 지난 9일 최종 설치됐다. 총공사비는 6억원 소요됐다.

미사리 경정장 안내센터 준공식에서 정병찬 경륜경정총괄본부장(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정병찬 총괄본부장은 “경정장을 찾아주시는 고객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안내센터를 준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 제공과 시원한 레이스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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