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지선.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오는 18일 오후 4시 담양문화회관에서 군민을 위한 열린 강좌 ‘21세기 담양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개그우먼 박지선 씨를 초청해 ‘나는 내가 참 좋아’를 주제로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박지선은 고려대 교육학과 재학 중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지난 2007년 KBS 공채 개그맨 22기로 데뷔해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꿈을 위해 도전하고 자존감을 통해 행복해지는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따뜻한 멘토로 청소년들에게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일에 도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된 만큼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잠시나마 학업의 부담을 잊고 자신의 가능성과 꿈에 대해 용기를 얻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