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11일 오전 10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청도 모계고등학교(교장 은치기) 학생 51명을 대상으로 ‘제31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청소년의회교실은 미래의 유권자이며 도의원인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 선거, 찬반 토론 및 전자투표를 통한 조례안과 건의안을 처리 등 실제와 똑같이 본회의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열린 청소년 의회교실은 모계고등학교 1~3학년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들과 법동아리 ‘홍익인간’ 소속 학생 등 51명과 지도교사 2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는 청도 출신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김하수 의원이 직접 행사에 참석해 학생들을 맞이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한 김하수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은 “한창 공부에 매진해야하는 고등학생들이 청도에서 먼길 마다하지 않고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해 살아있는 현장체험 교육을 교 학생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오늘 체험한 내용을 잊지 말고 미래의 도의원을 꿈꿀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해줄 것”을 당부하고 격려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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