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대구과학대학교 종합복지관 사회복지과 강의실에서 개최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사회복지상담사 교육과정 수료식’에서 교육생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는 지난 10일 종합복지관 사회복지과 강의실에서 대구시 양성평등기금 보조금사업인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사회복지상담사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2일부터 7일간 총 42시간 과정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의 자신감 회복과 지역사회 전문상담사 및 자원봉사자로 취업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사회복지상담의 이해와 실습, 교류분석상담의 기법과 성격검사, 집단상담의 실제 등 상담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우성진 평생교육원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자존감 회복과 재취업에 대한 열정이 매우 크다”며 “우리사회에 육아 및 가사로 인한 경력단절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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