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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는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사단법인 한국예총 구미지회(회장 이한석) 주최로 구미藝(예)갤러리에서 한국화가 박성녀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은 ‘들꽃을 그리는 작가’인 박성녀 한국화가를 초청해, 화폭가득 음악을 머금은 들꽃들을 그림으로 만나보는 ‘With Music’전을 개최한다.

이에 비발디의 ‘사계’, 푸치니의 ‘투란도트’, 폴킴의 ‘초록빛’, 퀸의 ‘보헤미안랩소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 등 클래식 음악에서 대중음악에 이르는 다양한 음악을 전통적인 한국화 화폭에 담았다.

박성녀 작가는 들꽃의 아름다움을 한국화에 담아내는 작가로, 한국과 벨기에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금오산에 자리잡은 구미예갤러리는 지난 2016년 7월 개관해, 연중 다양한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 대표 문화예술공간으로 올해도 총 11회의 초대전을 기획해, 다양한 예술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박성녀 ‘With Music’ 전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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