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국회의원.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안산 상록갑)이 건립을 추진해왔던 창말 생활체육시설 조성공사 기공식이 11일 상록구 건건동 489-5번지 거성교회 앞에서 열렸다.

그간 반월동은 지역 내 대규모 아파트 건립 등으로 인구가 증가했지만 생활편의시설이 상대적으로 미비해 주민의 여가선용 및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시설 확보 요구가 있어왔다.

이에 전해철 의원은 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창말체육시설 건립을 추진해왔다.

2014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가 확정된 이후 2019년까지 국비 32억 반영 등의 노력 끝에 최근 창말 생활체육시설 조성공사가 착공됐다.

현재 거성교회 부근에 배드민턴장, 운동장, 다목적 헬스기구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체육시설이 조성되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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